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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132
금전수 새순으로 희망을 말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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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내 집안에서 가장 생기있는 존재가 있다.
7~8년 전 20센티짜리 금전수를 작은 화분에 심었었다.
생전 처음 아파트로 이사를 오니 편하기도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삭막함에 거실을 온통 푸릇한 화분으로 꾸몄었다.
그 중 한 그루가 바로 금전수...
그 작고 가냘펐던 아이가 이렇게 풍성하게 자랄 줄은 정말 몰랐다.
이렇게 끊임없이 새순이 돋아나는 것이다.
심지어 꽃도 3번이나 피워냈다.
정말 대견스러운 녀석이다.
코로나 때문에 치열했던 일상들이 점점 사라지면서
내 숨소리만 이리 크게 들리는 요즈음에
활달한 유일한 존재가 이 녀석이다.
기특한 녀석...
덕분에 귀한 미소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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