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132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제주, 부산 지역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10호 태풍 하이선 역시 최악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밤 한반도 남해를 강타 한 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 복구로 분주한 가운데 9월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남해안을 상륙, 내륙 중심 관통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 기상청이 밝힌 예상 경로는 일본 큐슈섬을 지나 7일 한반도를 관통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하이선의 위력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확인 되어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끔찍했던 태풍 매미의 중심기압 954hPa 한반도 중심부에 하이선이 상륙했을 때 964hPa로 예상된다고 한다. 최대풍속 시속162km (초속 45m), 강풍반경 440km 까지 성장할 예정 태풍의 강도 '매우 강'에 해당 사..

태풍 '마이삭' 역대 7위, 주차 차량 뒤집히고 동서고가로, 광안대로 등 36곳 통제, 4만 가구 정전 266명 대피, 각종 부상 잇따랐다. 역대급 강풍을 몰고 온 태풍 마이삭은 부산을 강타하면서, 원전 4기 가동 중단 되고, 사망자도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주차 차량 전도되고, 건물 외벽 뜯겨 나가며, 4만 가구 정전되기도 했다. 이는 1970년 이래 7번째 강한 바람으로 기록했다.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베란다 창문에 테이프 작업을 하던 중 유리가 깨져 왼쪽 손목과 오른쪽 팔뚝이 베이면서 다량의 피를 흘려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숨진 안타까운 상황이 생겼다. 해운대 방파제에서 파도에 휩쓸린 50대 남성이 골절상을 입고 편의점의 흔들리던 시설 고정을 도우려던 60대 남성이 시설물..

8호 태풍 바비에 놀란 가슴 채 진정되기도 전 엄청난 규모의 태풍 '마이삭' 발생으로 전국 초 긴장 상태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마이삭'이 일본 해상 인근까지 올라와 시속 37km 속도로 북진 중이다. 마이삭은 8호 태풍 '바비'보다 강할 전망이며 거센 바람이 부는 동시 많은 비를 뿌릴 예정이라고 한다. 8월31일 오후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7km 속도로 북상중.. 중심기압 950hPa, 강북반경 약 380km, 최대풍속 시속 155km의 강한 수준 9월 2일 저녁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9월 3일 오전 경상 해안 부근을 거쳐 아침에 동해안으로 이동 예상 된다고 한다. 바람의 영향이 컸던 바비와는 달리 마이삭은 강한 비와 바람을 모두 동반할 에정이다. 상륙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