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132

경로가 변경되어 한반도 피해 간다던 10호 태풍 하이선, 예상과 달리 각종 시설물 파손, 침수 피해 등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규슈 가고시마, 나가사키 등 7개 현에 88만 가구, 184만명이 피난 그리고 정전 피해를 입힌 10호 태풍 하이선은 현재 제주를 거쳐,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할퀴고 있다. 금일 오전9시 전후, 하이선은 부산에서 가장 근접해 있었다. 강풍과 함께 내린 많은 비로 피해 속출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지고, 정전, 유리창 파손 등 부산경찰청 112 접수 피해 신고는 140여 건 거가대교, 영락공원 굴다리, 수연교, 연안교, 세병교, 광안대고,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천마터널 등 40여곳 강풍에 의한 도로통제 지역별 강수량 100~160mm로 침수 피해도 이어졌다,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 ..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제주, 부산 지역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10호 태풍 하이선 역시 최악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밤 한반도 남해를 강타 한 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 복구로 분주한 가운데 9월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남해안을 상륙, 내륙 중심 관통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 기상청이 밝힌 예상 경로는 일본 큐슈섬을 지나 7일 한반도를 관통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하이선의 위력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확인 되어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끔찍했던 태풍 매미의 중심기압 954hPa 한반도 중심부에 하이선이 상륙했을 때 964hPa로 예상된다고 한다. 최대풍속 시속162km (초속 45m), 강풍반경 440km 까지 성장할 예정 태풍의 강도 '매우 강'에 해당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