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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본문

일상에 미치다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맛있는봇짐 2022. 5. 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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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수정과, 듣기만 해도 달콤한 것이

사실 한번도 시도하지 않아 어렵다고만 생각했었지요.

어르신들은 어렵고 복잡하게 만드시더군요.

 

하지만 세상 편하게 사는 불량주부는

전통레시피는 아니더라도

세상 간편한 초간단 방법을 찾았습니다.

 

 

 

 

수정과 좋아하시는 분들!!

티포트만 있으면 간편하게 만들어 드세요.

 


물3.2리터

계피 70그람 (한주먹)

생강 70그람 (한주먹)

건대추 70그람 (한주먹)

설탕 7스푼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먼저 생강을 얇게 썰어 주세요

그래야 잘 우려 나거든요.

티포트에 얇게 썬 생강을 넣어 주세요.

 

 

우리집 티포트는 1.6리터짜리

티포트 [우림]버튼으로 생강을 우려줍니다.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생강을 우리는 동안

계피와 대추를 손질 해 줍니다.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요즈음 시중에 판매하는 계피는

비교적 깨끗하지만 

그래도 불순물을 최대한 없이 하려면

칼로 긁어주고 깨끗이 씻어 줍니다.

 

대추도 씻어

반으로 잘라 줍니다.

계피의 알싸한 맛과 대추의 달큰한 맛이

수정과의 맛을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계피와 대추를 같이 씻어 물을 빼 줍니다.

티포트 걸름망은 작은 알갱이를 걸러주지 못하니까

부직포에 담아 보자기를 만들어 줍니다.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부직포가 없으면 티포트 걸름망에 넣고 우려주셔도 됩니다.

나중에 냄비에 따를 때 

커피걸름종이로 걸러 주셔도 된답니다.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저는 부직포 보자기를 만들어 생강과 동일하게 우려 주었어요.

 

 

 

 

다 우려난 생강물과 계피물!!

한꺼번에 냄비에 담아서

설탕을 넣어주고 끓이면 끝!!

 

 

보통 흑설탕으로 만드는데

저는 흰설탕을 넣었어요

설탕은 7스푼 넣었어요.

저는 많이 달지 않은것을 좋아해서

7스푼 충분하지만 설탕은 기호에 따라 다르게 넣어도 됩니다.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오래 끓일 필요는 없고

슬슬 저어주면서 팔팔 끊여 설탕이 다 녹으면 완성입니다.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티포트만 있으면 초간단 수정과 만들기 끝!!

 

 

저는 이렇게 병에 담아서 냉동 시켰다가 꺼내 먹습니다.

한번 이렇게 해 놓으면 며칠은 시원한 수정과를 음미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수정과에 씹히는 것이 싫어

잣이나 곶감은 올리지 않았지만

기호에 따라 올려 드셔도 된답니다.

 

 

 


수정과 효능

 

수정과는 '수전과'라고도 불리며

계피, 생강 달인물에 설탕을 타서 차갑게 먹는 여름 대표 전통음료 입니다.

 

 

계피와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여름철 찬 음식만 찾을 경우장기를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생강은 소염작용을 하는 걸로 유명하죠.

 

 

이렇듯 수정과는소화 흡수를 돕고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서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여름철

수정과로 건강한 일상을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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