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5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5월 2일 월요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다.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도 

아직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분들이 많다.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우려도 있지만 혼자만의 산책, 가족 나들이조차 마스크를 벗을 수 없어

답답함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국민들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현재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방역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 50인 이상 참석하는

집회, 공연, 스포츠 관람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또한 코로나 유증상자 또는 고위험군인 경우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M 이상 거리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실외 마스크 착용이 권고사항이다.

 

그렇다면 지하철은 어디까지 실외일까?

지하철역 실외 승강장에서는 마스크 벗어도 되지만

실내 역사는 마스크 의무 착용이다.

 

실내마스크는 가장 마지막에 해제할 방역수단인 것이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마스크 해제 발표에도

개인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겠다고 답한 분들이 많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공간과 상황이라면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는 전과 같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