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 궤양성 대장염 악화로 결국 사임

금일 5시 아베 총리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아베 사임 이유는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악화

 

아베는 2006년 1차 집권 당시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되었다는 이유로

1년여 만에 사임한 사실이 있었다.

 

 이후

2012년 12월 2차 집권 이후

7년 6개월여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다.

재임기간 기준 일본 사상 최장수 총리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도쿄=AP/뉴시스]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東京) 시나노마치(信濃町)  소재 게이오(慶應) 대학병원에 들어가고 있다

 

아베 총리 사임 기자회견 간단 내용

 

앞으로의 임기를 1년 정도 남긴 상황에서

총리직을 사임 한 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를 하였다.

 

 

아베 총리는 자신의 몸 상태가 악화되어 총리 직무를 계속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는 데 힘들 보탤 생각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