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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티켓으로 효도하려다 사기 당해 경찰 수사 본문

세상에 미치다

미스터트롯 티켓으로 효도하려다 사기 당해 경찰 수사

맛있는봇짐 2020. 8. 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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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미스터트롯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려다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고소장 접수하고 수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일부 피해자가 입금한 계좌는 현재 부산 북구에서 개설된 A씨의 금융계좌로 확인

해당 계좌 관련된 피해 고소장은 5건 접수된 상태

 

A씨는 지난 2월부터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기고 현재까지 티켓을 발송하지 않았다고 한다.

A씨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 티켓을 대량 확보하여

일반 중고거래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구매를 유도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

피해사실을 공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200여명에 달하며

대부분 부모님 효도선물을 위해 어렵게 티켓을 구매했다며 피해 사실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A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한 상태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 영장 발부 받아 추적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에 개인간 티켓 판매에 대한 안내가 분명 되어 있다.

저렴하게 구매 하고자 하는 심리를 이용한 이런 사기행각은

구매자가 없다면 바로 근절 될 수 있다.

 

또한 초대권 판매, 구매한 티켓금액에 프리미엄을 얹는 행위 등은 모두 불법 부정의 행위이며

이는 적발 시 구매자, 판매자 모두 법적 책임 있음을 꼭 숙지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다.

 

아울러 법적 제재가 없는 중고 판매 카페를 이용하는 건

심사숙고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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