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젊은 의사들은 지금 파업 중 ?

2020년 8월 7일 오전 7시부터 2020년 8월 8일 오전 7시까지

전국의 전공의 16,000명 가운데 70% 가량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한다.

 

대체 어떤 연유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그들의 파업 이유는

공공의대 설립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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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정부는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22학년도부터

매년 400명씩 10년간 늘려

의사를 추가 양성하고

 

그 중 3,000명은 <지역의사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

10년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복부하여 지역의사로 육성

 

500명은 중증외상, 소아외과 등 특수분야 인력

나머지 500명은 기초과학 및 제약, 바이오 분야 연구인력으로 충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 의사 의 부족과 지역편차를 줄인다는 게 정부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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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의료계는

인구 감소율과 의사 증가율을 고려하면 현재 의사수는 충분하며

특히 10년간의 의무복무를 해야 하는 <지역의사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현재의 문제가 되는 의료전달 체계와 수가체계를 정상화 하지 않은 채

당정안을 강행한다면

 

▲국민 의료비 증가 ▲의사 및 의료기관의 수도권 집중 ▲ 비인기 진료과 기피

등의 문제가 더 악화될 것은 분명하고

 

▲의사교육 및 의사의 수준 하락 ▲국민 혈세 낭비

의 원인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예견 되었던 전공의들의 파업은 실행에 옮겨 졌고

각 병원들은 교수와 전임의 중심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의 수술은 일정 조정하는 등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하고 있다.

 

하지만, 파업이 자칫 장기화 된다면

코로나 19로 민감한 이 시기에

양측의 힘겨루기로 자칫 국민들이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