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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15건 임상 중 본문

세상에 미치다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15건 임상 중

맛있는봇짐 2020. 8. 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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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관련

치료제 13건, 백신 2건 등

총 15건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승인되었던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임상시험은

총 20건이었으나 이 중 5건은 종료되었다고 한다.

 

치료제 작용 원리에 따라 구분하면

전체13건 중 9건은 항바이러스제, 4건은 면역조절제라고 한다.

 

 

항바이러스제 : 몸에 유입된 바이러스 감염 차단하고자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약하게 만드는 약물

면역조절제 : 항염증제와 면역증강제로 나뉜다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바이러스제는

최근 허가 받은 <렘데시비르>가 대표적이다.

 

 

바이러스의 감염 과정을 살펴보면

  • 사람 몸 속으로 유입된 바이러스가 세포 표면에 수용체를 통해 세포 안으로 침투
  • 세포 안에서 많은 수의 새로운 바이러스 생성
  • 새롭게 만들어진 바이어스는 세포 밖으로 나와 또다른 세포에 침투
  • 이렇게 동일한 과정을 반복해서

바이러스가 세포 안에 침투하는 경로를 막거나

유전물질을 만드는 증식과정을

차단하여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면역조절제로는

바리시티닙, 페로딜정, EC-18, 알베스코, GX-17 이 있다

EC-18의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 면역조절제 모두 해당 된다.

 

 

면역조절제는 면역 작용을 조절하여 치료교과를 나타내는 의약품이다.

코로나19 감염으로 발생하는

과도한 면역작용을 조절 해 염증 반응을 억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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