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보건고 이어 로하스KNC 방문자 조사, 깜깜이 확산 부산시청 비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부경보건고에 이어

부산 사하구 다대동 소재 방문판매업체 <KNC로하스> 관련하여

부산시청은 전수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부경보건고 병설중 관련 확진자 10명 중

181번 확진자가 다녀 갔던 KNC로하스 방문판매업체는

하루 100여명이 넘게 다녀가는 곳이며

연세가 많은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으로

추가 감염의 우려가 제기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다단계업체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지만

부산에서 다단계업체를 다녀간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감염경로가 확실치 않은 확진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조용한 전파'를 우려하는 방역당국은 초긴장 상태에 있다.

 

광복절 연휴에는

깜깜이 집단감염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생활속 거리두기, 일상방역,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