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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하늘 ...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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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이렇게 무서웁게 생겼을 줄이야...
잠시잠깐 나갔던 외출인데..
잠깐 탔던 지하철 ...
전동차 안에선 또 얼마나 열심히 졸았던지..
잠깐 눈을 감았다 떴다 생각했는데...
반시간이 지나 ...
벌써 도착 한 정거장 남았다.
일어나야지... 하는 내 이성과는 반대로
내 눈은 천근만근 감기기만 한다. ...
......
......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랬다.
떠지지않는 눈에 애써 힘을 주
말을 듣지 않는 몸뚱아리를 부득불 일으켜 세우고는
서둘러 전동차를 내린다.
몸은 천근만근.. 에스컬레이터 앞에 섰다
고장 안내가 되어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보니 순간 짜증이 밀려 온다.
....
그래본들 무엇하리
애써 걸음을 옮기고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힘겹게 오른다...
힘들게 오른 계단이었는데
우두커니 내려보는 하늘은 온통 잿빛이다 ....
바지 주머니에서 폰을 꺼냈다.
이렇게 신기한 하늘 빛을 보아온 지 꽤 오래된 듯 해서 ...
어딘가에 오늘을 남겨 두고 싶었다
.....
.....
오늘 내가 올려다 본 하늘빛은 ... 나와 흡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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