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거주자, 방문자 전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이재명 경기지사는 8월 18일,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하여

경기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들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지난 상반기 큰 위기를 힘겹게 넘긴 이후

두번째 고비가 찾아와 우려해왔던 

제2차 대유행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주민 대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지난 5월 대구시에 이어 두번째이다.

 

 

 

최근 수도권 코로나 주요 발생 현황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457명

우리제일교회 관련 147명, 스타벅스 49명, 되새김교회 12명

그리고 죽전고 대지고 15명, 골드트레인 73명으로

총 75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화의 행정 명령이 발동 된 것이다.

 

위반시 관련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감염확산 등 피해 발생시

방역 비용이 구상 청구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