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 - 전면 원격수업 전환, 등교중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는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를 하지 않고 전면 원격 수업 전환을 발표했다.

 

다만,

대학 입시 등 진로, 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 수업이 필요한 고3

원격 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

 

 

 

특수학교,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

원격 수업 전환 여부는 자율적으로 결정

 

텅 빈 교실에서 온라인 수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1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임에도

수도권 지역에 한해 3단계 때 적용되는 원격수업 결정은

수도권의 코로나 확산세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교육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단 수도권 지역 원격 수업전환 조치는 

9월11일가지 이어간 뒤

코로나 확산세, 방역당국과의 협의 등을 거쳐

기한 연장 여부 결정 예정이라고 한다.

 

 

 

수능시험은 12월 3일 예정대로 추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함께 수도권 유·초·중·고 원격수업 전환 발표를 하고 있다. ha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