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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미치다

인터파크 예매 랭킹 1위, 뮤지컬 〈마리 퀴리〉미리보기

맛있는봇짐 2020. 8. 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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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향, 옥주현 주연의 뮤지컬 <마리퀴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0년 9월 27일까지 상연하고 있다.

 

 

“첫 기차 장면에서부터 ‘마리 퀴리’의 여정이 다시 시작됐다는 감동에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 순간이 평생 가슴 깊이 남을 것 같다.”

지난 달 30일 재연 무대에 오른 뮤지컬 ‘마리 퀴리’ 주연 배우 김소향이 전한 말이다. 2017년 처음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 트라이아웃 공연과 지난 봄 초연을 거쳐 다시 두 번째 무대에 오르기까지, ‘마리 퀴리’가 거쳐온 여정은 길고 각별했다. 수정을 거듭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완성한 창작진과 배우들의 노력 뒤에는 천재 과학자였지만 여성이자 이방인으로서 고통을 겪었던 마리 퀴리에 대한 존경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완성된 재연 무대에서는 보다 큰 스케일로 완성된 무대와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진심이 녹아 든 열연이 이목을 끌었다.

 

 

 

 

[풀영상] 마리퀴리 프레스콜 장면 시연 200806 - 톱데일리(Topdaily)

톱데일리 - Top Daily | ✔공정·공익·나눔언론 #톱데일리 ✔톱데일리 채널 구독하기 https://bit.ly/2LYAnhu 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6일 오후 서울 종로구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

tv.naver.com

6일 진행된 프레스콜에서 ‘마리 퀴리’의 배우들은 약 한 시간에 거쳐 주요 장면을 선보였다. 모국 폴란드를 떠나 파리로 이주해 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연구에 매진하는 마리의 모습, 노벨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았으나 라듐의 위해성을 발견하며 깊이 고뇌하는 모습이 생생히 그려졌다. 첫 장면의 기차를 비롯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마리가 군인들을 위해 제작했던 X선 검진 차량 ‘리틀 퀴리’ 등 새롭게 추가된 무대장치도 눈에 띄었다.

 

 

 

마리퀴리 출연진


마리 퀴리 역 김소향 옥주현
안느 역 김히어라 이봄소리(김다혜)
루벤 역 김찬호 양승리
피에르 퀴리 역 박영수 임별
조쉬 바르다 / 이렌 퀴리 역 김아영 이예지
폴 베타니/병원장 역 장민수 이상운
아멜리에 마예프스키/루이스 보론스카 역 서혜원 주다온
마르친 리핀스키/닥터 샤갈 마르탱 역 조훈 송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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