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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전국 위기경보 최고 격상- 남부지방 물폭탄/ 역대태풍 본문

세상에 미치다

태풍 마이삭, 전국 위기경보 최고 격상- 남부지방 물폭탄/ 역대태풍

맛있는봇짐 2020. 9. 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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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도에 가까워짐에 따라

태풍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도 가장 높은 3단계를 발령했다.

 

마이삭은 9월 2일 오전 9시30분 서귀포 남쪽 310km 해상에서 18km 로북상

이후 제주도와 남해 먼바다에 태풍경보

전남 거문도, 초도와 서해남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 발령

 

경상도에는 호우주의보 발효 중..

 

전국 태풍 마이삭 영향권 (사진=연합뉴스, 기상청)

태풍 마이삭은 많은 비와 함께 거센 바람을 동반해 '바비'보다 강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기상청은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고 있지만

안 믿는 사람들이 많아 기상청은 거듭 경고하고 있다.

 

마이삭의 중심기압 hPa, 강풍반경 380km, 최대풍속 시속169km (초속47m)에 달할 것으로 예상

 

바람세기가 초속 40m가 넘으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아가며, 달리는 차가 뒤집힐 수도 있다.

 

 

전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피해 많았던 역대 태풍을 비교해 보자

 

역대 태풍 기록을 모두 갱신한 <매미>

최저기압, 최대풍속을 모두 갱신한 가장 강한 바람

사망,실종 145명 / 4조원대의 재산피해

전국 145만 가구 정정

유리창파손, 뽑힌 가로수, 날으는 간판 등 전쟁터와 같은 모습과

800톤이 넘는 크레인 11대가 쓰러진 부산항

정박한 배가 육지로 올라 온 거제도 등

태풍 매미

역대 가장 큰 피해를 안겨준 태풍 <루사>

강릉 1일 871mm 가장 많은 비가 내리고

5조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

사망, 실종자 246명

한반도를 제대로 관통

태풍 `루사

10월 가을 태풍 <차바>

남쪽 바다 수온 26도 이상 유지하는 가을

강력 태풍 발생으로 부산,울산, 경남 피해 극심

울산 태화강 불어나 차량 전복

해운대 마린시티 물에 잠길 정도

태풍 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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