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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강간 상해 죄목으로 12년형을 선고받았던 조두순이 형기를 마치고 12월 12일 06시 45분, 철저한 보안 속에 관용차를 타고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출소 전 잔자발찌를 부착하고 장비 확인으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소 앞에서는 '조두순 사형'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연 보수단체 회원과 유투버등 100여 명이 모였으며 조두순을 겨냥해 욕설과 위협 언사를 계속하여 경찰력 3개 부대를 배치하기도 했다. 법원은 조두순의 주소지 내 재택 감독 장치를 설치하고 7년간 전자발찌를 차고 전담 보호관찰관으로부터 24시간 1대1 밀착감시를 받게 된다 일정량의 음주 금지, 심야 시간대 외출 제한 등 특별준수 사항을 부과할 예정이며 조두순과 아내의 거주지 출입구가 보이는 곳에 방범 초소를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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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 8명을 협박해서 성착취한 영상을 제작해서 유포한 파렴치 범죄집단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1심에서 징역40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조주빈의 성범죄 관련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보았고 '박사방' 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각자 역할 분담하여 통솔체계가 있는 범죄집단으로 판단했다 이는 아동,청소년을 협박, 성착취물을 제작, 배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오로지 범행 목적으로 구성하고 가단한 조직이란 것이다. 그리고 가상화폐의 제공, 취득은 일련의 성착취 범행으로 이어지고 반복된 직접적이고 주요한 동기이며 조주빈이 구성원을 속일 의도가 있었더라도 구성원들은 범행에 협력했고 범행의 고도화된 원인으로 규정한 것이다. 조주빈은 제3자로 하여금 아동,청소년 피해자들을 직접 강간하게 하고, 박사방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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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푸드 자색고구마 노화방지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 져 있는데요 불량주부의 얼렁뚱땅 이기적 레시피 오늘은 자색고구마밥을 해 볼 예정입니다. 밥 할 때마다 고구마 씻어 하는 게 불편해서 좀 더 오래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자색고구마를 말려서 사용하기로 했죠. 먼저 자색고구마를 깨끗하게 씻어요. 껍질은 숟가락으로 긁으면 됩니다 그리고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다집니다. [불량주부 이기적레시피] 밥맛 좋은 자색고구마밥, 말랭이 만들기와 효능 그리고는 식품건조기에 부직포를 깔고 다진 알갱이들을 올려 말립니다. 12시간 동안 건조를 시키면 아주 딱딱한 자색고구마 알갱이가 된답니다. 말린 자색고구마 알갱이는 깨끗하게 씻어 말린 페트병에 넣어서 꽉 닫아 놓으면 오랜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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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불량주부의 얼토당토 않은 이기적 레시피로 착즙 레몬청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건더기 있는 레몬청은 저희 가족들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불량주부의 쓸데없는 호기심으로 착즙을 시도 해 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순식간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주문한 레몬 2kg 이 도착했습니다. 먼저 주문한 유리병을 전해수로 아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베이킹소다로 껍질부분 깨끗하게 씻은 다음 굵은 소금으로 다시한번 더 깔끔하게 씻어 물기를 빼 줍니다. 슬라이드로 썰고, 씨는 빼 줍니다. 휴롬으로 순식간에 껍질까지 착즙 했네요. 그리고는 착즙양의 1/2의 설탕을 넣었답니다. 색깔이 너무 오묘하지 않아요? 2kg 레몬을 착즙했는데, 500ml 유리병 2병과 1/3병이 나오네요~ 그리고는 날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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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한마리를 시켜 한 번에 먹어 본 적이 없다. 보통은 버리기 아까워 냉장고에 넣어 놓지만, 다시 먹는 경우는 50% 확률 정도일 것이다. 결국 쓰레기통 신세가 되는 것이지~ 어느날~~ 닭죽 먹고싶다는 아이에게 치킨을 시켜 준 적이 있었다. 치킨 한 조각을 먹던 아이는 또다시 닭죽이 먹고싶다고 떼를 쓰기 시작했지~. 어쩌라는 건지... 발상의 전환, 아니 열심히 잔머리를 굴린 결과... 치킨도 닭인데, 양념도 되어 있으니 이걸 끓이면 어떨까 하는 잔망스러운 생각이 문득~ 그렇게 해서 쌀과 치킨을 끓였더니 의외로 놀라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불량주부의 뒤죽박죽 레시피가 또 탄생한 것이다. 어제 맛있게 나눠 먹고 난 치킨을 냉장고에 넣어 둔다. 오늘은 닭죽 끓이는 날~~!! 먹고 남은 치킨, 찹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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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매일 한번씩 예뻐해 주고 있는 중~~ 버츄오를 처음 만나고, 그 풍부한 크레마에 흠뻑 빠진 지 벌써 7개월째 다른 캡슐 커피와는 달리 바코드를 읽어 커피 추출을 하는 버츄오 플러스는 캡슐 호환이 안 되는 단점이 있다.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 더블에스프레소, 그랑 룽고, 머그, 알토의 5가지 커피 스타일의 캡슐이 나온다. 처음엔 30여 가지의 캡슐 세트를 구매 했었다. 모두 직접 맛을 봐야 내 취향의 맛을 고를 수 있을테니까~~ 일일이 다 마셔보고 마음에 드는 캡슐 종류를 고르기로 하고 나의 취향에 따라 포스트잇까지 붙이며 신중하게 마셨다. 그렇게 해서 내 입맛에 맞는 캡슐 3가지를 고른 것 가장 내 입맛에 맞는 캡슐은 멜로지오 멜로지오는 230ml의 머그 사이즈로 아라비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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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엉덩이 붙이고 TV 채널 돌리기하던 무료한 어느 날, 지금은 어디였는지도 까마득하게 생각나지 않는 어느 홈쇼핑 방송에서 채널을 고정시키는 쇼호스트의 멘트가 있었다. "세제없이 초음파로 농약 잔류물까지 깨끗이 제거 해 준다" 뭐지? 정말인건가? 사실 미세먼지 그득하다, 세균이 득실댄다 이런 류의 얘기를 듣곤 하지만, 육안으로 확인이 안 되는 부분이니 세척하면서 깨끗하리라 스스로 믿는 수밖에~~ 팔순 노모가 계신 우리 집에는 청결, 세척, 세균 등 건강과 직결된 단어에 매우 민감한 내게 쇼호스트의 방송 내용은 내 귀를 솔깃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세제 종류 인체에 덜 해로운 걸로 사용하려고 이것 저것 그간 많이 기웃댔었으니까 심지어 세제없이 물로만 세척이 가능하다는 건 너무 매력적인 손짓이 아닐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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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개그맨 박지선씨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선은 금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한다.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데뷔한 2007년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넘치는 끼를 발휘한 바 있다. 그녀의 급작스러운 사망 속보에 네티즌들은 너무 충격적이라 할 말이 안 나온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통화가 안 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그녀의 부친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자택에 도착했을 때 이미 둘 다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선은 평소 앓던 질환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최근 모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