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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미치다

코로나19 백신, 미국 일본 접종한다는데 그럼 한국은?

맛있는봇짐 2020. 9. 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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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검토하고 준비한다고

미국과 일본에서 밝혔다.

 

미국은 10월 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준비를 하라고 통지해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주 정부에 이르면 10월 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준비를 하라고 통지해 정부가 백신 보급을 너무 서두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은 현재 2건의 백신 후보물질을 두고 3만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 진행중이며,

시험의 결론은 올 연말에 나올 예정이다.

 

대선 투표일 전에 백신 보급하려고 서두른다는 비판과

보건 문제에 정치화와 이에 따른 부작용 등에 대한 우려가 높다.

 

 

 

일본 또한 코로나19 백신을 전 국민 대상 무료접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2009년부터 10년여동안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시

일본은 자가부담을 원칙으로 하였다.

다만, 저소득층에 대해서만 백신 접종을 국가와 지방 정부가 보조했었다.

 

일본정부는 코로나 백신이 상용화되면 희망자 전원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예비비를 활용하여 전액 중앙정부가 부담하는 부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화이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 여러 제약회사와

코로나 백신 공급을 논의 중에 있다.

진행이 순소조우면 내년에는 접종을 시작 할 수 있을 것이며

백신 접종 후 이상을 생겼을 경우 구제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한국의 코로나 백신 개발은 어떤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물질

한국에서 임상이 승인 된 치료제, 백신은  현재까지 총 21건이다.

백신과 관련된 임상시험은 2건

 

지금까지 치료제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유일하다

당초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인데

중증 코로나19 환자에게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 승인 완료되었다.

 

렘데시비르는 국내 정식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아

첫 코로나19 치료제로 등록

하지만 환자당 약300만원 정도의 비싼 비용으로 중증환자에게만 투여중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항염증약(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은

환자이 염증 반응을 완화 해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지만

스테로이드제제가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어

공식적인 주된 치료제로 자리 잡지 못했다.

 

여러가지 활동과 연계하여 홍남기 부총리는 

한국기업의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 같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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